부천호수식물원 '수피아'가 다음 달 운영을 재개하고, 올해 야간 개장 기간을 늘려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.
부천시는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, 오후 6시 30분부터 10시까지 식물원을 개장한다면서 지난해보다 운영 기간을 두 달 연장했다고 전했습니다.
야간 관람은 부천시 홈페이지 공공서비스 예약 시스템에서 사전 예약할 수 있으며, 관람료는 성인 기준 3천 원입니다.
2022년 6월 개장한 부천호수식물원 수피아는 2층 규모로, 8개 테마원에 바오바브·카나리아야자 등 430종, 식물 2만8천여 본을 보유하고 있습니다.
YTN 최기성 ([email protected]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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